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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마약 중독 형사’ 지성표 추적 서스펜스

SBS ‘커넥션’ 측이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시의성, 웰메이드 장르물 맛집의 귀환‘커넥션’은 최근 뉴스에서도 많이 주목하고 있는 마약과 카르텔 문제 등 시의성 있는 소재를 다룬다. 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숨 막히는 심리전, 촘촘한 복선과 떡밥을 추리하고 회수하는 재미를 일으키는 장르물 드라마다. ◇ 지성‧전미도 연기 칼춤 쇼지성과 전미도가 ‘커넥션’에서 명품 배우다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마약 중독 연기에 도전해 ‘약들린’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전미도는 ‘커넥션’을 통해 첫 장르물 주연에 도전한다. 전미도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기레기를 자청하는 오윤진 역으로 날카롭고, 능글맞은 이중 매력을 발산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 환상의 제작진 ‘검사내전’ 이현 작가 X‘트롤리’ 김문교 감독‘커넥션’은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이 만나 화제다. 이현 작가와 김문교 감독은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물들 사이 주인공들의 고군분투를 탄탄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로 그려낸다. 이현 작가가 만들어 낸 촘촘한 스토리와 그 스토리에 감정이입을 덧입힐 김문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중독성 최강’ 드라마를 탄생시킨다.◇ 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커넥션’이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의 20년간 변질된 우정을 다루고 있는 만큼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커넥션’에 출연하는 연기파 배우들은 파격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친근한 모습을 주로 보였던 권율은 ‘스마트한 권모술수’ 박태진으로 완벽 변신한다. 부유하지만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원종수에 도전하는 김경남은 긴장감을 북돋는 빌런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장재경(지성), 오윤진(전미도)과 어울리며 밝은 기운을 안길 허주송 역의 정순원, 베일에 싸인 최지연으로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킬 정유민, 의리가 최고인 줄 아는 막가파 오치현으로 분할 차엽, 잘난 친구들에게 끼고 싶어 손발을 자청하는 정윤호 역 이강욱 등 개성이 톡톡 튀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매회 가속화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커넥션’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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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혜영 블랙코미디 ‘우리, 집’, 내달 24일 첫방 [공식]

배우 김희선, 이혜영 주연의 ‘우리, 집’이 내달 24일 첫방송된다. 26일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제작진은 이 같이 밝히며 미스터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심장 서늘한 긴장감을 독특한 감각으로 연출한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개성 있는 필력을 보여준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우리, 집’에서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 역을, 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재진(김남희)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산 노영원의 시어머니,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 역을 맡는다. 메인 포스터에서 김희선과 이혜영은 책상 앞에 나란히 앉아 정면을 바라보며 비슷한 구도를 취하고 있는 반면, ‘극과 극’ 사뭇 다른 표정과 태도로 ‘대칭적 대비’를 자아낸다.김희선은 손전등으로 가족사진을 비춰보며 두려움에 휩싸인 듯 흔들리는 동공을 한 채 곁눈질하고 있어 불안감을 드높인다. 이혜영은 추리소설 작가답게 타자기로 뭔가 써내려가는 포즈를 취하고 새빨간 안경테 너머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 남다른 예리함을 드러낸다.김희선과 이혜영 등 뒤로, 기이한 포즈로 춤을 추는 그림자 여인이 겹겹이 겹쳐져 배경을 이뤄 호기심을 유발한다.여기에 ‘아직도 모르겠니? 우린 함정에 빠진 거야’라는 의심스런 문구가 더해지면서, 심리상담의 노영원과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이 만들어갈 ‘공조’는 어떤 것일지, 춤을 추는 그림자 여인과의 관계성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우리, 집’은 5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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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폭주 열연 첫화부터 美쳤다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벼랑 끝에 몰린 모성애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며 첫 회부터 긴장감을 폭주시켰다.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 정상희) 1회는 은수현(김남주 분)이 성공한 교수이자 작가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던 시기에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나락에 떨어지는 충격적인 상황을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1회는 은수현을 향해 페달을 밟으며 강하게 돌진하는 권선율(차은우 분)의 모습으로 시작해 오프닝부터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와 함께 수현이 “모든 것은 그해 여름, 그날의 사건으로 시작됐다”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져 수현과 선율이 어떤 관계이고 왜 선율이 수현을 죽이려고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한 수현의 일상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현이 쓴 책이 한국인 최초 로잘린 상을 받고, 팬 사인회가 개최될 정도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가운데 수현에게는 정의감 넘치는 기자인 남편 강수호(김강우 분)와 어린 아들 강건우(이준 분)와 함께 바쁜 수현을 매니저처럼 일거수일투족을 챙겨주는 친 동생 같은 한유리(임세미 분)가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그중에 남편 수호는 뒤가 구린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을 취재하다가 기자직을 그만두고, 수현은 출장을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지만 남편 수호가 건우에게 열이 난다는 전화에 다시 집으로 향했다. 걱정 속에 집에 왔지만 해열제를 먹고 열이 내린 아들은 마당에서 반려견 행복이와 놀고 있었고, 걱정을 덜어 가슴을 쓸어내린 수현은 오히려 직장을 나와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수호의 안타까운 모습에 “당신은 그 어떤 기자보다 정의로웠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마당에서 반려견 행복이가 짖는 소리에 수현과 수호는 마당으로 향했고, 대문이 열린 채로 없어진 건우로 인해 평화로웠던 행복이 삽시간에 깨지며 분위기가 반전되었다.밤이 되도록 온 동네를 누비며 건우를 찾은 끝에 길바닥에 놓여있는 건우의 신발 한 짝만이 발견됐다. 결국 수현은 인근 공원에서 구급차와 몰려 있는 사람들 사이로 피를 흘린 채 구급차에 실려 가고 있는 건우와 마주했다. 그러나 건우는 이미 골든타임을 놓쳐 중태에 빠진 상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태에 이르러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수현은 차마 아들의 손을 놓지 못한 채 친정엄마 고은(원미경 분)을 향해 “엄마 어떻게 하면 자식을 포기할 수 있어?”라며 절절한 마음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건우의 심장박동기가 멈추는 순간에도 손톱을 깎아주던 수현은 오열하고 말았다. 수현은 자신이 이룩한 모든 성공이 부질없음과 좀 더 빨리 아들을 찾지 못했음을 자책하며 건우가 발견됐던 공원을 찾아 아들이 누워있던 현장 보존선 안에 자신의 몸을 웅크리고 누운 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뉴스에서는 건우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가해자가 건우를 차에 태우고 도주를 하다가 유기한 탓에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사실을 전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그러나 재판은 수현과 수호가 생각해 온 정의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긴장을 치솟게 만들었다. 가해자 권지웅(오만석 분)은 건우를 한시라도 빨리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숨을 쉬지 않자 당황해서 유기했다는 변명과 함께 모여 있는 사람들을 향해 무릎 꿇고 백배사죄를 하며 동정을 구했고, 그의 변호인은 수현을 향해 “집에 들어오시면서 문은 확실하게 닫았습니까?”라고 묻자 수현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높였다. 이에 수현은 끊임없이 자신의 부주의 때문에 아들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휩싸이고 말았다. 결국 재판은 가해자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 유예를 선고해 가해자는 풀려나고 말았다. 게다가 수호가 취재하던 정치인 김준이 가해자와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극의 말미 수현은 수호의 핸드폰에서 가해자 지웅의 주소를 알게 되었고, 그를 직접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다. 가족과 함께 먹을 케이크를 들고 귀가하던 지웅은 수현에게 “아까 법정에서 충분히 죗값 받고 나왔는데?”라더니 “얼마면 돼요? 도의적으로 챙겨드릴게”라며 건우의 영정사진 위로 명함을 던져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수현은 서슬 퍼런 눈빛으로 “내 새끼 인생 송두리째 망쳤으면 똑바로 사과해”라며 이번에는 가해자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애원했다. 하지만 지웅은 “야 너 내가 얽힌 사업이 몇 갠 줄 알아? 뒈져도 왜 하필 내 차에 뒈져가지고”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수현을 밀치고, 그 바람에 건우의 영정사진은 깨지고 말았다. 건우의 해맑은 얼굴 사이로 깨진 유리 조각에 수현의 손에서는 피가 뚝뚝 흐르고, 뜨겁게 북받쳐 오르는 분노 속에 수현은 차에 올라탔다. 이와 함께 “이 불길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으리라. 내가 들은 바로는 어느 누구도 이 심연에서 살아 돌아간 사람이 없으니 나는 당신에게 아무런 수치심 없이 대답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대답이다”라는 수현의 목소리와 함께 가해자를 향해 엑셀을 밟으며 돌진해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이처럼 ‘원더풀 월드’는 첫 방송부터 아들을 잃은 수현이 스스로 지옥불에 뛰어드는 벼랑 끝의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이 같은 은수현을 만들어낸 김남주는 6년을 기다려온 시청자의 기대를 확신의 연기로 응답했다. 김남주는 자신만만한 카리스마에서 아들을 잃은 엄마의 상처와 오열까지 폭발적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권선율 역의 차은우 역시 강렬한 등장으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수현을 향해 돌진했던 선율이 담긴 오프닝과 가해자를 향해 돌진하는 수현의 모습이 수미상관을 이루며 다른 듯 닮은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을 암시해 향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다음 회를 기다리게 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이날 첫 회 시청률은 최고 6.6%, 수도권 5.4%, 전국 5.3%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닐슨 코리아 기준)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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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놀랍다” 김남주X차은우, 이 조합 말 그대로 ‘원더풀 월드’ [종합]

말이 필요 없다. ‘흥행 퀸’ 김남주와 ‘얼굴 천재’ 차은우가 등장하니 말이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조합과 미스터리한 장르를 앞세우며 ‘4연속 MBC 흥행’을 꿈꾼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 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은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청담도 스캔들’ 등에서 감각적인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승영 감독은 ‘원더풀 월드’의 강점으로 김남주와 차은우를 꼽았다. 이 감독은 “이유가 필요 없는 캐스팅이다. 김남주 배우는 섬세한 깊이를 표현하는 데 탁월하며, 차은우 배우는 은율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 감독은 김남주 배우의 연기를 보며 현장에서 내내 감탄했다는 후문. 그는 “처음에는 캐스팅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매 순간 놀라웠다. 대본을 해석하는 깊이와 그걸 멋스럽게 소화하는 게 늘 예상을 벗어난다. 작품을 더 자주 하셨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도 성공한 수현은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런데 어린 아들을 잃어버리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변한다. 특히 김남주는 지난 2010년에 방영된 ‘역전의 여왕’이후 MBC는 13년 만이며, 바로 전작인 ‘미스티’ 이후로는 6년 만이다. 그는 오랜만 복귀에 대해 “떨리고 많이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작품 선택한 이유는 ‘모성애’다. 아이를 억울하게 잃은 모든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흥행 보증수표’ 김남주가 극을 묵직하게 이끈다면, 그 뒤엔 ‘얼굴 천재’ 차은우가 연기 변신으로 흥미를 높인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했던 차은우는 이번엔 다소 어두운 역할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하는 인물은 권선율.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간다.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고 있지만, 은밀하게 정치인 김준(박현권)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펼친다. 차은우는 배역 소개에 대해 “미스터리한 이물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살았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다. 얽힌 비밀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회 거듭할수록 선율이의 비밀들이 판도라의 상자처럼 밝혀진다. 이 과정에서 선율이가 느꼈을 감정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은우는 권선율의 어두운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운동부터 스타일링 여러 부분을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는 “옷, 스타일도 정돈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선율이가 겪은 고난과 역경들을 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현장에서 김남주와 차은우는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김남주는 차은우에 대해 “처음엔 달나라에서 온 왕자 같아서 부담스러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보면 볼수록 귀여운 동생 같다. 아니 동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이모?”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가 “동생 하겠습니다”라며 센스 있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인 강수로를, 임세미는 은수현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절친한 동생이자 성공한 청담 편집쇼 대표 한유리 역을 연기한다. 현재 MBC는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바로 전작 이하늬 주연의 ‘밤피꽃’은 최고 시청률 18.4%까지 달성했던 터라, 자연스레 후속작인 ‘원더풀 월드’의 기대가 쏠린다. 이에 김남주는 “13년만 MBC 복귀이니 목표 시청률은 23%다. 이를 달성하며 집집마다 차은우 씨가 방문할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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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김남주, 첫인상 차가워.. 동생 할게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대선배 김남주의 첫인상을 말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차은우는 김남주와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고 웃으면서 “처음엔 조금 차가워 보이셨는데 함께 지내다 보니 성격이 너무 좋으시더라. 특히 먼저 저에게 다가와 주셔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이날 김남주가 차은우에 대해 “달나라 왕자”라고 표현하면서 “동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이모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차은우는 “아니요. 동생 하겠습니다”라고 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도 성공한 수현은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가는 권선율을 맡았다.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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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달나라 왕자같아.. 부담스러웠다”

배우 김남주가 차은우와 함께 합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김남주는 “신기하다. 배우 차은우는 현장에서 유연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연기하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달나라에서 온 왕자 같아서 부담스러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보면 볼수록 귀여운 동생 같다. 아니 동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이모?”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가 “동생 하겠습니다”라며 센스 있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도 성공한 수현은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가는 권선율을 맡았다.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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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바톤터치’ 김남주, ‘원더풀 월드’로 컴백…’26세차’ 차은우와 투샷 [IS포커스]

배우 김남주가 6년 만에 돌아온다. 최근 종영한 ‘밤에 피는 꽃’의 주연 배우 이하늬와 바톤터치하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방송가에서 여풍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밤에 피는 꽃’은 MBC 금토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 기세를 몰아 ‘시청률의 여왕’ 김남주가 또 한번 히트작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남주가 원톱 주연을 맡는다. 오는 1일 첫발을 내딛는다. 드라마 ‘트레이서1, 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원더풀 월드’는 높은 인기를 구가한 JTBC ‘미스티’ 이후 김남주의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다.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연기하는 은수현은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인물이다. 극중 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며 작가로도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는 운명에 처한다. 김남주는 주로 화려한 캐릭터를 선보인 전작들과 달리 ‘원더풀 월드’에서는 진한 모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실제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 출연 계기로도 모성애를 꼽았다. 김남주는 “수현을 준비하면서 오로지 엄마의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매 장면 그 순간에만 몰입하려고 애썼다. 그 상황이 현실이 아님에 감사하며 촬영할 때는 오로지 은수현의 감정만을 따라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일찍이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한 손에 꼭 쥔 아이의 운동화, 피범벅이 된 작은 손, 길 한 켠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오열하는 모습과 죄수복을 입고 있거나 펑펑 내리는 눈 속에 홀로 앉아 묵묵히 인생의 무게를 감내하는 상반된 장면은 김남주의 믿고 보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김남주는 명실상부 흥행 보증수표다. ‘미스티’를 포함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등을 성공시키며 ‘흥행퀸’으로 우뚝 섰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여성 원톱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해왔는데, ‘원더풀 월드’에서도 실제 26세의 차이가 나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이끌며 극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아픔이 있는 권선율 역할로, 김남주와 차은우는 서로의 삶에 얽히고 설키며 연대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남주는 그간 다양한 캐릭터로 배우 지진희, 유준상, 정준호 등 상대 배우들과 높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터라, 차은우와의 연기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아들을 위해 살인자를 직접 처단하는 수현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가 김남주의 연기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또 “김남주와 차은우의 만남은 극을 관통하는 미스터리의 포문이 열리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묵직한 여운과 숨막히는 긴장감 모두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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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김강우, 산산조각 직전 상류층 사랑꾼 가족

‘원더풀 월드’ 배우 김남주-김강우가 이상적 행복을 누리는 상류층 사랑꾼 가족의 모습을 선보인다. 완벽한 가족의 행복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의해 나락으로 곤두박질친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김남주, 김강우 스틸이 공개됐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원더풀 월드’는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날 김남주와 김강우가 사랑이 넘치는 상류층 가족으로 분한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극 중 김남주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한순간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해 180도 인생이 바뀌게 되는 은수현 역을,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현직 앵커로, 아들의 죽음 이후 한순간의 선택으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강수호 역을 맡았다.공개된 스틸 속 김남주와 김강우는 아들 강건우 역을 맡은 이준, 반려견과 함께 공원에서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곰살맞은 아들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는 김남주, 그런 아내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김강우가 만들어내는 훈훈한 케미가 소위 이상적인 가족 그 자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모습과 화사한 공원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이처럼 단란한 김남주, 김강우 가족은 행복은 극 중 어린 아들의 억울한 죽음과 함께 산산이 부서지고 말 예정. 이에 스틸 속 김남주, 김강우 가족의 행복한 한때가 역설적으로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남부러울 것 없이 완벽한 가족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그날'의 충격적 사건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하는 한편,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미스터리를 쫓으며 파란의 서사를 그려 나갈 '원더풀 월드'에 기대감이 고조된다.‘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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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설명 안 되는 사건부터 상위 1% 슈퍼리치까지… 넷플릭스 역대급 韓 라인업

넷플릭스가 6일 2024년 한국 및 글로벌 공개작을 발표한 가운데 다채로운 장르와 소재의 영화 및 시리즈,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는 인기 예능의 귀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콘텐츠 라인업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2024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과 함께 올해 주목해야 할 콘텐츠 트렌드 세 가지를 살펴본다.◇190개국 글로벌 데뷔 무대 맞이할 신예 창작자들작년 방한한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자(CEO)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가 넷플릭스가 내년까지 공개할 한국 콘텐츠 다섯 편 가운데 한 편은 신인 작가 및 감독의 데뷔작이 될 것이라 밝혔다. 올해에도 다양한 신인 창작가들이 전 세계 190개 국가를 무대로 넷플릭스에서 데뷔한다. 설 연휴에 공개된 ‘살인자ㅇ난감’은 2019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예 김다민 작가가 각본을 맡은 작품.여기에 단편 영화 ‘수학여행’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김희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 ‘로기완’도 다음 달 공개된다. 이 외에도 신인 손호영 작가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하반기에 공개된다.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신인 작가 및 감독 등 한국의 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 실제로 지난달 31일 주에는 민홍남 감독 및 허명행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선산’과 ‘황야’가 각각 글로벌 톱 10 비영어 TV 및 영화 부문 1위를 동시 석권한 바 있다.◇팬덤이 사랑한 ‘이야기의 힘’과 참신한 영상화의 만남한국 스토리텔링이 지닌 힘을 향한 넷플릭스의 믿음과 창작자들의 상상을 스크린에 담아내는 영상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올해 넷플릭스 라인업에서는 독창적인 매력을 지닌 원작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엉뚱하고 참신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유머, 독특한 캐릭터 등으로 제작 발표와 동시에 실사화에 대한 놀라움을 안긴 ‘닭강정’은 1분기 안에 공개된다. 또 자본주의 사회 속 인간들의 원초적 욕망을 그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한 ‘더 에이트 쇼’도 눈길을 끈다. 한국 영화계에서 한 획을 그은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30년 이상 회자된 일본 만화 원작 ‘기생수’의 세계관과 기본 설정은 가져오되 인물과 상황은 한국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다시 창작돼 새로운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글로벌 인기 장르로 부상한 한국 예능의 진화시리즈와 영화에 이어 글로벌 인기 장르로 부상한 넷플릭스의 한국 예능이 올해에도 진화를 이어간다. 정종연 PD의 새로운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어드벤처 추리 예능의 진수를 선보인다.이 외에도 상위 1% 슈퍼 리치들을 조명한 리얼리티 쇼 ‘슈퍼리치 이방인’, 대한민국 최고의 인플루언서들이 벌이는 생존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서’, 치열한 요리 대결을 담은 컴피티션 예능 ‘무명요리사’(가제)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세계관들이 연이어 공개된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콘텐츠가 곧 하나의 브랜드가 된 화제작들도 새로운 시즌으로 귀환한다. 달라진 세계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퀘스트, 다채로워진 피지컬의 경이로운 명승부를 예고하며 ‘언더그라운드’라는 부제와 함께 돌아올 ‘피지컬: 100’과 'K좀비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좀비버스’가 한 단계 더 ‘레벨 업’해 시즌 2로 팬들을 찾는다. 또한 한국 예능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예고한 ‘솔로지옥’과 과감하고 발착하게 돌아온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넷플릭스 관계자는 “신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데뷔부터 세계가 사랑하는 리얼리티 스타들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자들과 동행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스토리텔링의 힘’과 오직 넷플릭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팬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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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x박보영x엄태구x설현, 강풀 작가 ‘조명가게’ 디즈니플러스 공개 확정

강풀 작가가 ‘무빙’에 이어 직접 집필한 ‘조명가게’가 디즈니플러스 공개를 확정하며 강풀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9일 디즈니플러스는 ‘조명가게’ 공개 확정 소식을 전했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억 5000만 뷰를 돌파한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교차되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그린다.‘무빙’에 이어 원작자 강풀이 직접 대본을 집필했고,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주지훈, 박보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 등이 호흡을 맞춘다. ‘조명가게’는 웹툰 연재 당시부터 다양한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로 강풀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터. ‘무빙’이 전세계 디즈니플러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조명가게’의 독특한 세계관과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절반 가량 촬영이 진행된 ‘조명가게’는 올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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